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 전망대는 스위스 알프스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중 하나로, 유럽의 지붕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융프라우, 묀히, 아이거의 세 봉우리가 어우러지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오늘은 버킷리스트 중의 한 곳인, 스위스 관광시 빼놓을수 없는 최고의 관광명소 융프라우요흐 전망대에 오른 이야기 입니다.
● 위치 : 스위스 베르너 오버란트 지역
● 고도 : 3,454m
아침 일찍 그린델발트 숙소에서 나와 기차를 타고 융프라우요흐로 갑니다. 융프라우요흐로 바로가는 기차가 없어 중간에 갈아타고 갑니다. 융프라우요흐 기차역은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며, 빙하와 산봉우리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융프라우요흐 기차역은 산 내부에 위치하며, 지하 터널로 이루어진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터널 끝에서 스핑크스 전망대와 얼음궁전 등 주요 명소로 바로 연결됩니다. 기차역에 도착하여 멋진 터널 내부를 감상하면서 전망대로 향합니다. 고도가 높은 지역에 오니까 두통이 조금 있었는데, 전망대 밖에서 찬바람을 맞고, 설경을 감상하니 두통이 시원하게 없어졌습니다.
충분히 설경을 즐긴 다음 빙하 아래에 있는 얼음 동굴로 향합니다. 동굴에 들어서면 멋진 얼음 조각들이 반깁니다.
이렇게 융프라우요흐를 충분히 즐긴 다음 숙소로 이동을 합니다. 돌아올 때는 산악열차가 아닌 곤돌라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곤돌라는 산악열차와는 다르게 또 다른 멋을 선물합니다.
여기까지가 스위스 융플라우요흐에 오른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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